엠피노트 추천 5월 스냅 촬영 포인트

2022-05-19




이 글은 2022년 5월 19일에 작성된 글 입니다



 
최근에 많이 문의를 주셨던 포인트들과 제가 자주 다니는 포인트들을 직접 답사를 다녀와서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영상은 5월18일날 촬영 하였습니다

이 포인트 들 중에서 해당 상품에 맞게 촬영 할 예정이구요(5시간 상품 All 야외로 촬영시 5포인트 촬영 가능)

6월에는 수국이 개화 될 예정입니다.


포인트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1. 보롬왓(보라유채, 삼색버드나무)
입장료 있음, 보라 유채와 삼색버드나무에 사람 많지만 그래도 촬영 할 만 합니다.
수국은 아마 6월 중순 경에 개화 할것으로 판단됩니다(온실에서 화분으로 재배한 수국은 이미 개화 했습니다, 안이쁨)



2. 와흘 메밀마을(메밀)

입장료 없음, 사람 많지만 촬영 할 만합니다. 

대게 메밀은 농작물로 재배되지만, 이 곳은 촬영이 허가된 공간입니다.

저희는 허가되지 않은 공간에 함부로 들어가 농작물을 짓밟지 않습니다


3. 북촌에 가면 카페(장미)

입장료 있음, 사람 많음,  사람수에 비해 협소한 주차장과 공간, 카페속 주요 촬영 포인트는 인기가 많아 줄 서서 촬영해야 합니다. 공간 크기에 비해 사람들이 많아 선호하는 포인트는 아닙니다.


4. 선흘 감리 교회(데이지)

교회 옆 작은 땅에 데이지를 심으셨어요

영상속의 크기가 끝이에요,  구도 잡기 힘들어요, 데이지를 원하신다면 돌담과 데이지 같이 있는 포인트나 카페 클렌코를 추천드립니다


5. 안돌오름

몇 년 전에는 정말 많이 촬영하던 포인트, 

일반인들에게 공개가 되면서 이제는 관광지가 되어 버렸어요, (사람들 아주 많음)

길 들이 이쁘고, 그때그때 꽃들을 심지만, 모든 구도에 사람들이 걸려 애로사항이 많아요. 

하지만 아침 일찍 혹은 늦은 오후에는 사람들이 많이 빠져 촬영 할 만 합니다. (문제는 대부분 오전에는 메이크업을 받고, 오후 늦게는 바닷가에서 일몰 찍습니다)

현재 유채꽃이 피우긴 했지만, 원래 2~3월에 개화하던 꽃을 강제로 5월에 개화 시킨거라 꽃이 많지는 않습니다.

사려니 숲이나 다른 숲 길을 추천드립니다.


6. 카페 글렌코

가을에는 핑크 뮬리로 유명한 포인트

현재는 데이지가 심겨져 있습니다. 

사람들 많지만 그래도 부지가 넓어 촬영 할 만 합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반드시 1인 1음료 해야 합니다.


7. 제동목장

인기 많은 포인트

갓길에 주차를 하고 촬영을 많이 했었는데, 목장 관계자분이 갓길에 주차하기 힘들게 바리케이트 설치 하셨어요ㅠㅠ

다른 팀들이 찍고 있으면 줄 서서 기다려 찍는 포인트에요

영상 후반부에 제동목장과 비슷한 다른 숲길이 있는데요, 그 길을 추천 하는 편입니다


8. 사려니 숲

워낙 부지가 넓어 안정적으로 촬영 할 수 있는 포인트


9. 아부오름

5분 등산하면 영상속 풍경이 펼쳐집니다.

날 좋은날은 멀리 한라산도 보여요


10. 돌담 & 데이지

최근 제보받은 포인트

이뻐요, 사람도 많지 않구요


11. 연못

여기도 작가들 사이에 유명한 포인트


12. 숲길 

최근 제보받은 포인트 

해가 넘어갈때,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과 같이 담으면 이쁠거 같습니다


13. 창고

제주스러운 창고

현재 입구에 양귀비 피어있어요


14. 들판

제가 여기서 찍은 사진 정말 문의 많이 주셨는데요, 

여기가 잔디 농장이에요, 사진속에는 지금 푸릇푸릇하게 이뻐보이겠지만

실물로 보면 열매(?) 씨(?) 같은 거뭇거뭇한게 많아 잘 오지는 않습니다. 아마 그것이 없어지면 다시 올 거 같구요, 

현재는 그 근처의 다른 들판들로 추천 해드리고 있습니다.


15. 돌담 & 장미

엠피노트만 아는 포인트

동네 사람들은 예민하지만, 촬영하고 있으면 바로 앞집의 상냥한 할머니께서 결혼 축하한다고 박수 쳐주세요


16. 제동목장과 비슷한 숲 길

작가들만 아는 포인트

제동목장보다 안전하고 웨이팅이 길지 않아요


17. 개오름

여기는 자주 안갔었는데 올해는 자주 가보려구요

방목되어 있는 말이 있습니다. 안전 유의 하셔야 합니다


18. 백약이 오름

길이 하나밖에 없어 웨이팅이 있습니다. 

배경에 사람들 잘 걸리지만 웬만해서는 지워드립니다


19. 길

로드씬 하시고 싶다면 추천 드려요


20. 김녕 해수욕장 옆 해안도로

김녕 해수욕장은 일반인들 많고 일몰 방향이 측광이라 사진 촬영하는데 쉽지가 않아 

대부분의 작가들이 그 옆 해변으로 많이 옵니다.

이쪽은 그나마 관광객들도 얼마 없구요, 거의 대부분 작가만 있습니다. 

썰물때는 영상속 처럼 해변이 펼쳐지지만 

밀물때는 어쩔수 없이 김녕 해수욕장으로 이동해서 촬영하거나 영상 속의 돌 위에서 촬영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원하신다면, 일몰때가 아닌 대낮에 빛이 쎌때 오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닷가를 일몰 포인트로 설정을 하고 있어, 에메랄드 바다를 원하신다면 작가와 협의하여 포인트 재설정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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